오월의 마지막 날 오후입니다.
왜 G반이 아니고, S반도 아니고
나는 그리고 우리는 W반인가?
1. ‘나’라는 함정에서 탈출하라!
- 오직 나만 남았을 뿐이고 내 문제가 가장 크다고 낙심한다.
2. ‘너’라는 보기 좋은 떡의 올무(유혹)에서 벗어나라!
- 정작 내게 맞고 내가 원하는 것보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항상 자책하며 비교의식에 시달린다.
3. ‘우리’라는 그럴싸한 틀(울타리)을 깨라!
- 옷(교복)을 입었다고 내가 그런 신분(학생)이 아님을 알지 않는가? 적당히 묻어서 지나치며 요행을 바라지 말라.
* 피자 세 판을 나눠 한 조각씩 입에 물고 나눈 포럼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나로 축소지향하지 말고, 하나님께 집중하므로
내게 맡기신 천명에 올인할 때 너도 우리도
결국 나도 살아난다는 응답의 증인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