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camp/Winter camp가 무엇일까요?
RGS는 방학 기간이 무척 짧습니다. 매달 한 번 씩 귀가를 합니다만 평소 학기 중에는 집으로 귀가하지 않고 주일 예배까지 함께하는 RGS는 보딩스쿨입니다.
이런 이유로 일반 학교의 방학 기간 중에는 중요한 주제와 말씀의 흐름을 잡고 집중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 각각의 캠프를 진행합니다.
RGS는 학교입니다. 그러나 수업만 하는 학교는 아닙니다.
RGS는 RUTC(덕평)에 위치할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제2, 제3의 RUTC입니다.
그래서 크고 작은 모든 일과 만남을 ‘훈련’의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두둥~, 훈련캠프로 첫 문을 열었습니다.
본부 주간 1차 중고합숙(집중합숙과 현장 전도캠프) 학교로 유치해서 수료했습니다. 멘토 특강과 여름캠프 중 개인 기획과 실천을 모색하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그러면 둘째 주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
RGS 영어 선생님은 외국인, 2세 교포, 1.5세 이민자, 청소년 시기 유학자로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가졌습니다.
다만 교사이기 이전에 사역자와 선교사의 마음을 가진 분들입니다.
참 중요한 일정을 잊을 뻔 했네요. 예비 영어캠프를 진행했어요. 본 영어캠프 때 집중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각 클럽 등을 이용해서 모든 삶을 영어로 진행했어요.
생각 외로 가까운 이천시에 ‘기독교 역사 박물관’이 있어서 팀으로 나눠 다녀왔습니다.
박이삭 선배의 특강. ㅎㅎㅎ. 남학생들의 엄청난 공감.
‘자연나라’에서 다양한 체험 학습과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가장 호응이 큰 시간은 요리사 체험, 화덕 피자 만들기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