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마음, 한나의 중심(2)

 

   내 아들을 내 아들이라고만 할 때 하나님께서 내 수준까지만 허락하십니다.

 

   내 딸을 내 딸이라고만 할 때 하나님께서 내 능력까지만 두고보십니다.

 

   내 아들과 딸이 아닌 당신의 아들과 딸이라고 인정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였다.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너는 내 것이다!

 

   네가 내 것이니 네게 준 태의 열매 또한 어찌 내가 귀하게 여기지 않겠느냐?

 

    내 사랑하는 독생자까지 내어 주었거늘 무엇을 아끼며

 

또한 거리낄 것이 뭐겠느냐고 되물으십니다.

 

 

 

한나의 기도, 야곱의 기도 (1)

 

어머니 한나의 기도 중에

나실인 사무엘로 자라날 수 있었음은 

물리적인 거리를 뛰어넘는

언약적 기도를 체험함이었으며,

 

아버지 야곱의 기도 중에

꿈쟁이 요셉이 임마누엘을 누렸음도 

상황과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께만 무릎 꿇는

집중의 힘이었음을 기억합니다.

 

   작은 카드 한 장입니다. 
  그리고
   늘 마음이 쓰이는 기도 대상인 자녀들의
인스탁스 즉석 사진 몇 장일 뿐 
  그럼에도 마음과 마음이 언약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무척 즐겁고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생신 축하드려요!!!"

지난 사진첩을 들춰서(2) - 1인 1닭(세청수)

유명한 ‘1인 1닭’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말 그대로 한 사람이 닭 한 마리를 뚝딱 뚝딱 

그럼, 언제? 어디서? 누가? 

매년 세계청소년수련회 때, 학교에 오면 

그 해 졸업생들은 누구나 가능함.  - 6기 모임- 

 

 

첫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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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먹방 3인방! 1인 3닭 가능한 위대ㅎㅎ한~ 친구들 

그나마 아래는 정상적인 위를 소유한 1인 1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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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먹을 때도 아름다움을 포기할 수 없어요. 

아름답게, 유혹하는 닭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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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냥 편하게 그러나 표정은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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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함께 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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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렇게 닭을 가지고 장난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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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진에는 4기, 5기,  6기생이 있습니다. 

여유가 느껴지죠. 여드름 순으로 기수 정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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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슨 포즈인지? 상황 파악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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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졸업식 전에 세청수에서는 언제나 1인 1닭이 기다리고 있어요!

예약 필요없어요. 자격은 오로지 RGS FOREVER! 

 

지난 사진첩을 들춰서(01)

Mixgram 이라는 앱으로 2016년 초여름  어느 날의 일상을 담은 사진입니다. 

확실히 몸과 마음이 부쩍 성장하는 친구들이라서 앳된 얼굴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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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나 아니면 평일 오후 단체 활동 시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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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때 유행이 빡빡이 세어스타일이었습니다. 

밑에 다시 참고사진 올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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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피구 때는 남학생들보다 여학생들이 더 적극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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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 놀이도 종종합니다. 위쪽은 남자 사우나 

아랫쪽은 여탕이라고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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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Ceremony

2017년 9월의 마지막 날, 예원교회당에서 결혼예식이 있었습니다. 

렘넌트 살리는 모델적인 렘넌트 가정의 실제 모델이 되기를 기도하고 응윈합니다(Acts 18:1-4). 

주례는 RGS 교장 선생님이신 류광수 목사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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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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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한영훈 선생님의 늠름하고 당당함과

신부 김주영 선생님의 다소곳한 아름다움이  

한몸 된 조화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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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S W반 친구들 중 독수리 오형제가 예식 반주를 감당했습니다. 수고했다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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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이쁜이들, 나름 한껏 멋을 냈습니다. 있는 모습 민낯, 있는 그대로 내겐 가장 사랑스러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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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말도 탈도 그래서 기억과 추억의 흔적을 무수히 남긴 나의 사랑하는 6기 말썽꾸러기 아기들~~~. 

그 외에도 참석한 재학생들과 선생님들 및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