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쌀쌀한 날씨가 심술과 뒤끝을 남기는 때입니다.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 안전교육 담당이신 박충원 소방사님께서 RGS를 방문하셨습니다.
상반기 소방안전교육 및 실습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작년에도 RGS 친구들과 함께 만났던 기억이 납니다.
큰 키와 튼튼하고 건강한 몸과 친절함을 갖추신 모델적인 소방사님이십니다.
* 역시 교육은 실습!!!
공평하게 성령 인도를 받기 위해서 소방사님과 함께 하는 '가위-바위-보'로 최후의 3인이 남았습니다.
야외로 나가서 미리 준비한 안전한 장소에서 소화기로 불을 끄는 실습을 했습니다.
최근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여러 곳에서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무심코 혹은 작은 틈과 사소한 실수가 귀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갔습니다.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의 가슴을 태우고 너무나 애절하게 통곡하게 만들었습니다.
생명을 걸고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용감한 소방관을 보면서 RT인 나와 우리는 영적으로 재앙을 만난 세상을 살리는 영적 소방관으로 현장을 살리기 위한 믿음의 도전을 지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