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반 환경 정리 - 12 제자의 치유이야기

가을 축제를 맞이하야, 

각 반별로 꾸며보자고 의기투합하다. 

평소 청소하고 깔끔하게 정리정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럼에도 뭔가 특별한 기회를 추구하는 W반 친구들의 특성을 온전히 인정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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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반으로 인도하는 발자국을 따라 가봅니다.

한 걸음 두 걸음 그리고 또 다시 한 걸음

앞으로 이 길을 따라올 이들의 걸음을 인도하는

안전한 오솔길을 만들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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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걸어요!

우리 함께,

우리 주님과 항상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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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뮈지?

약간 으시시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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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음. 어디서 본듯 하지만 

무척 심오하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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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혹은 X선 사진과 천지창조의 패러디의 조합과 전체 컨셉이 병원과 탈출구(비상구)로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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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데스크와 비상구가 함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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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배치를 그 의미를 예측해 보건데,

천지창조(창조 원리, 원래 인간) -> 엑스레이 사진 혹은 해골(영적인 죽음, 타락한 인간의 상태, 불신자 상태)  

-> 안내 데스크(전도자, 메신지와 메신저) -> 비상구 혹은 탈출구, 출금 금지구역이 아님을 주목한다면(구원의 길, 유일한 해답, 예수 그리스도) 

이상과 같이 해석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제가 놀랐고 주목한 점은 아래에 있습니다. 

위의 과정이 일방적이지 않고  

W반 친구들의 개인적인 고백과 체험과 비전에 맞다아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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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그리고 또 한 명씩 

자신의 아픔과 중심과 비전을 각 진료 과목으로  확정하여 

과거에서 오늘과 미래로 참 치유의 주역이자 

증인 즉 전도자로 서겠다는 신앙고백이며 

하나님께서 맺게하신 특별 이면계약의 성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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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신앙고백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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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지했다면 끝으로 경쾌하게 웃어 봅시다! 

(저기 뒤에 6기 삼총사들은 홀로 혹은 함께  찜질방 합숙, 영성훈련, 가을 축제, 결혼식에 까지 눈에 띄니 졸업을 했는지 헷갈린다. 그래도 마음은 좋단다)